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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엑셀런스 어워드’는 한국서비스경영학회에서 서비스 혁신 노력을 기울인 기업 CEO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공공·민간 대기업·민간 중견기업 등 3개 부문별로 최우수 서비스 후보기업을 도출해 전문가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장 대표는 기업의 공유가치 창출과 고객을 위한 서비스 개발 노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장 대표는 2018년 1월 취임한 이후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사회적 가치, 고객 라이프스타일 및 기업문화 혁신 등의 분야에 중점을 둔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오롱LSI·MOD는 사회적 책임을 공유가치를 통해 실현하고자 호텔 어메니티를 대용량 다회용 디스펜서형으로 전면 교체해 일회용품 절감에 힘썼다. 또 사회적 기업 및 스타트업 브랜드 지원과 함께 호텔 카푸치노, 호텔 포코 성수 등에 ‘펫 프렌들리’ 객실 조성해 동물보호단체와의 파트너십 등을 지속 진행하며 동물 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외 코로나19로 언택트·AI 트렌드에 따라 AI로봇캐디를 코오롱호텔 내 가든 골프장에 전면 도입하고, 마우나오션C.C에 비대면 체크인·아웃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혁신을 단행하기도 했다.
직원들을 위한 기업문화 구축 및 복지 강화에도 힘썼다. 수평적 소통 문화를 도입하고자 직원 간 존중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링크 업(Link Up)’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유연근무제, 자녀 출산·양육지원 제도 등 가족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해 여성가족부 및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여가친화기업’으로도 인증 받은 바 있다.
장 대표는 “코오롱LSI·MOD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함과 동시에 고객들에게는 새로운 서비스를, 직원들에게는 다양한 복지 혜택을 제공하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직원 및 고객들과 소통하며 트렌드 선도는 물론 직원들이 다니고 싶은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