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두산중공업(034020)은 자회사 두산(000150)건설에 대한 경영권을 더제니스홀딩스 유한회사에 이전하기로 했다고 19일 공시했다. 더제니스홀딩스 유한회사는 두산건설이 실시하는 제3자 배정 방식의 유상증자에 의한 보통주 1억8261만5048주를 약 2500억원(1주당 1369원)에 인수하고 현물출자 대상주식과 합해 두산걸설의 발행 주식 총수의 54%를 보유하는 최다출자자로서 경영권을 인수한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