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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자리, 고온 세탁·건조에도 손상 없는 '라이젤 스팀 침구' 출시

박민 기자I 2020.09.07 11:33:45

자연 건조시 일반 침구보다 1.5배 빠르게 건조

이브자리 라이젤 스팀 침구세트
[이데일리 박민 기자] 이브자리는 고온의 세탁·건조에도 손상이 덜한 이불, 베개, 패드 등 ‘라이젤’ 스팀 침구세트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라이젤 라인은 이브자리 수면환경연구소가 개발한 특수 소재로 제작돼 고온 세탁과 건조기 사용에도 크기 변화가 없다. 자연 건조시에도 일반 솜 침구보다 습도 감소율이 높아 1.5배 이상 빠르게 마른다.

이브자리 관계자는 “최근 건조기 사용이 일반화되는 환경에 맞춰 손 쉬운 관리가 가능한 기능성 침구 라인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라고 말했다.

이번 신제품은 면 100수의 원단과 인체 곡선을 고려한 누빔 디자인이 적용돼 촉감이 부드럽고 뒤척임에도 잘 대응된다. 항균 소취와 알러지 케어 기능도 적용되어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지난 2014년 선보인 라이젤 토퍼 역시 ‘통째로 빨아 쓰는 토퍼’로 입소문을 타며 누적 판매 5만개를 돌파한 바 있다.

고도담 이브자리 수면환경연구소 책임연구원은 “사회적, 환경적 요인에 따라 생활용품도 변화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신소재 침구 개발에 착수했으며 6년 간 연구와 테스트 끝에 라이젤 라인을 완성할 수 있었다”며 “편안한 수면뿐 아니라 생활 속 니즈에 맞는 새로운 솔루션을 주는 라이젤 라인 침구를 더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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