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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은 새로 인수한 베트남 증권사를 통해 국내 투자자를 대상으로 현지 부동산 및 인프라 개발 관련 금융주선 업무에 주력할 계획이다. 현지 기업 대상 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사채(BW), 회사채 발행 주선 뿐만 아니라 인수·합병(M&A) 주선 업무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인수로 JB금융그룹의 계열사는 7개사(손자회사 포함)로 늘어났다. 업종 확대를 통해 향후 그룹 비은행 수익 비중을 늘릴 방침이다.
JB금융 관계자는 “향후에도 신남방 지역 핵심 국가를 중심으로 글로벌 신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