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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바우처 사업은 수출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선정해 바우처 형태로 보조금을 지급하고 바우처 메뉴판에 등록된 중진공, 중소벤처기업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등의 5000여개 사업을 1년간 자유롭게 이용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대상은 내수기업을 포함한 수출 실적 500만 달러 미만 기업이며 참여시 무역교육, 현지시장 조사, 디자인 개발 등 해외진출 준비활동과 온·오프라인 해외진출 마케팅에 필요한 경비 등 비용 일부를 최대 8000만원 한도 안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중진공은 지난해 수출성공패키지 등 수출바우처 사업을 통해 총 3122개사에 969억원을 지원했다. 지원받은 기업들의 수출증가율은 14.2%로 전체 수출 중소기업들의 평균(2.5%)을 크게 상회했다. 중진공은 올해 530개사에 216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