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증권발행 및 상장’ 과정 개설

오희나 기자I 2018.02.21 14:48:19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IPO, 유·무상증자 등 주식발행 절차와 관련 법규 등에 대한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증권발행 및 상장’과정을 4월 9일부터 개설하고 3월 19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증권발행 및 상장 과정은 IB 및 ECM(Equity Capital Market) 관련 업무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해당분야 업계 전문가의 실무 사례중심 강의를 통해 ECM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단기교육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IB부문 주식발행(ECM) 관련 시장동향의 체계적인 학습뿐만 아니라 IPO, 증자, ELB 발행에 대한 이론과 실무를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수강생들은 유·무상증자의 다양한 방법과 절차를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기간은 4월 9일부터 4월 27일까지, 총 9일간 37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3일(월·수·목), 야간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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