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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스테이블코인 플랫폼’ 공개···"스테이블코인 통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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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구 기자I 2026.07.20 14:32:12

금융기관·핀테크·기타 결제 서비스 기업에 플랫폼 제공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금융기관과 핀테크 기업, 가상자산 기업들이 비자가 직접 관리하는 통합 환경에서 스테이블코인 기능을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 구축됐다.

글로벌 결제 기술 기업 비자(Visa)는 새로운 기업용 플랫폼인 ‘비자 스테이블코인 플랫폼(Visa Stablecoin Platform, 이하 VSP)’을 공개했다.

(자료=비자)
(자료=비자)
VSP는 비자의 암호화폐 전략의 일환으로, 금융기관과 핀테크 기업을 비롯한 결제 사업자들이 스테이블코인을 보다 간편하게 이용·보관·상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첫 단계로, 오픈 스탠다드(Open Standard)가 최근 선보인 신규 스테이블코인 ‘오픈 USD(Open USD)’를 지원한다. 여기에는 오픈 USD 발행·소각을 위한 연결성은 물론 새로 선보이는 ‘서비스형 월렛(Wallet-as-a-Service)’을 통한 온체인 월렛 인프라도 포함된다.

특히 VSP는 스테이블코인 정산, 스테이블코인 연동 카드, 스테이블코인 자금 이동 등 비자가 기존에 제공해온 서비스와 상호운용이 가능하다. 이러한 역량이 결합된 종합 솔루션은 금융기관과 핀테크 기업의 온체인 전환을 돕는 암호화폐 플랫폼이 비자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이용하도록 지원한다.

잭 포레스텔(Jack Forestell) 비자 글로벌 상품·전략 총괄 대표는 “VSP는 고객이 비자에 기대하는 통제·보안 기능과 네트워크 범위를 바탕으로 스테이블코인의 발행, 송금, 관리를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며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관심을 실질적인 상품과 결제 흐름으로 전환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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