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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nius AI는 로그와 메트릭 데이터를 학습해 이상징후를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장애 발생 이전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된 예측형 AI 솔루션이다. AWS의 DeepAR 시계열 모델을 통해 데이터 흐름을 정밀하게 예측하며, AutoGluon 기반의 AutoML 기술로 상황에 최적화된 예측 모델을 자동 선택해 적용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복수의 시계열 데이터를 병렬로 분석하고, 예측 정확도와 분석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Zenius AI는 공공기관에 안정적으로 적용되어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Zenius EMS를 운영 중인 기존 고객사들이 오랜 기간 축적해온 인프라 운영 데이터를 기반으로, Zenius AI를 도입해 AIOps 기반의 이상징후 예측과 자동화된 대응 체계 구축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로그, 메트릭, 이벤트 등 다양한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분석하고, AI 기반의 운영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풀스택 옵저버빌리티 환경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래 브레인즈컴퍼니 이사는 “Zenius AI는 실시간 데이터 분석과 AI 기반 이상징후 예측 기능을 통해 IT 운영 안정성을 크게 높일 수 있는 솔루션”이라며 “이번 GS 인증을 계기로 공공뿐 아니라 민간과 해외 시장에서도 도입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자회사인 AI/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 전문기업 에이프리카와 협력해 트랜스포머 기반 AI 모델을 적용하고, 멀티클라우드·하이브리드 환경에서도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기술 고도화를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