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통령실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내각은 개혁 과제을 흔들림없이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고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전했다.
이 같은 지시에 대해 대통령실은 “정책 성과 및 개혁 추진에 대한 대국민 소통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윤 대통령은 내년 정부 예산안에 대한 국회 시청연설에 불참하고, 한덕수 국무총리가 이를 대독을 했다. 11년 만에 현직 대통령의 국회 예산안 시정연설에 불참했다. 이에 대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의 시정연설 불참이) 아쉽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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