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안위는 이번 정기검사에서 총 97개 항목 중 임계 전까지 해야 할 85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한 결과, 원자로 임계가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음을 확인했다.
증기발생기 세관에 대한 비파괴검사를 실시한 결과도 정상으로 나타났다. 검사 과정에서 발견된 이물질(소선, 슬러지 등 6개)은 제거됐다.
원자로냉각재계통 소구경배관 용접부 보수, 보호계전기 교체 사항 등도 적합하게 수행된 것으로 조사됐다.
원안위 관계자는 “지금까지 정기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신고리 1호기의 임계를 허용하고, 앞으로 출력상승시험 등 후속검사(12개)를 통해 안전성을 최종 확인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