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회계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해 회계 담당자들의 이용 편의를 제고하고, 회계역량 강화에 기여한다는 취지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한국공인회계사회, 한국회계기준원, 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 등 회계 유관기관의 각종 회계정보를 취합해 보기 쉽게 분류·게재했다. 검색엔진을 탑재하여 사용자 검색을 용이하게 했다.
또한 모바일 버전을 동시에 제공함으로써 스마트폰으로도 관련 자료 등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유관기관 보도자료와 기준서 및 질의회신, 회계감사 관련 자료, 교육자료, 온라인 상담·신청 등으로 플랫폼을 구성했다.
사용자가 최신 동향을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회계 유관기관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통합 제공한다.
회계기준서(K-IFRS, K-GAAP)와 내부회계관리제도 규정, 감사기준서를 편리하게 조회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정책자료(재무제표 중점심사 회계이슈 등) 및 외부감사인과 계약체결 시 필요자료(표준감사시간, 상장법인 감사보수 현황 등) 등을 게재한다.
재무회계실무와 내부회계관리제도, XBRL 등 특히 중소기업 회계담당자에게 필요한 온라인 교육자료를 제공한다.
감사대응, 회계처리, 내부회계 등과 관련하여 기업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상담 및 신청 창구를 마련한다.
거래소 측은 “외감규정 개정에 맞춰 자율분쟁조정 신청 접수, 공정가치 평가 지원 등 기능을 지속 추가할 계획”이라며 “중소기업 회계 담당자들의 의견을 청취·반영하고, 양질의 컨텐츠를 발굴·제공함으로써 ‘회계지원 플랫폼’이 중소기업의 ‘든든한 회계지원 인프라’로 자리매김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회계지원 플랫폼 오픈으로 중소기업 회계 담당자들의 회계정보 접근성 및 이용 편의성이 증대되고, 회계지원센터와 상호 의사소통이 활발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