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는 2018년 처음 선보여진 버추얼 크리에이터로 유튜브와 트위치TV에서 ‘세아 스토리’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세아는 방송 중 시청자들이 보내준 후원금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기부를 해왔다.
지난해 진행했던 24시간 기부 생방송에는 8800여명이 동시 시청했고, 총 51만명의 누적 시청자와 15만건 이상의 채팅메시지가 등록되는 등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에서 진행한 기부 캠페인에도 1300명이 동참했다.
세아가 전달한 기부금은 향후 국내 조손가정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아동들의 생계 및 교육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에 집중 지원된다.
한우진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AI센터장은 “지난해 세아를 아껴 주시고 사랑해 주셨던 많은 시청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먼저 드린다”라며 “앞으로 세아와 세아 스토리를 통해 보다 도전적인 콘텐츠로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전해 드리고, 세상에 더 많은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