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는 가족친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하는 우수 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넛지헬스케어는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 제 15조에 따라 직원 만족도 설문조사를 포함한 서류 심사와 현장 심사를 거쳐 지난 1일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취득했으며, 오는 2024년 11월 30일까지 가족친화 인증 기업의 자격을 유지한다.
넛지헬스케어는 △최고 경영층의 리더십 △가족친화제도 실행 △가족친화경영 만족도의 주요 심사 기준을 모두 통과했으며,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오전 근무를 의무화한 조기퇴근제도 ‘프리미엄 프라이데이’ 운영으로 가점을 받았다.
또 국민 건강관리 앱 ‘캐시워크’의 대규모 서버 트래픽을 관리하는 핵심 인력이자 임직원의 80%를 차지하는 개발 직군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사내 스터디 운영, 해외 콘퍼런스 참석 지원 등 커리어와 실무 능력 향상을 돕는 전방위적 지원 제도에 대한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번 가족친화기업 인증 취득을 통해 넛지헬스케어는 중앙부처 및 지자체, 은행 등이 지원하는 약 169개 항목에 대한 인센티브를 받는다. 여성가족부의 인증마크 부여 및 가족친화우수기업 정부표창 수령, 병무청의 산업기능요원 인력 지원 가점 부여, 서울시의 여성고용 우수기업 특별자금 지원 등이다.
넛지헬스케어 관계자는 “대한민국 국민 5명 중 1명 이상의 일상 속 건강관리를 도와 건강한 매일을 선물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기업으로서 이번 여가부 가족친화기업 인증 취득은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에게 최적의 근무 환경과 열린 조직문화를 지원하기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