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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후 SNS를 통해 “본격적인 20대 대선의 막이 올랐다”며 “이번 대선은 코로나 팬데믹, 기후 위기, 에너지 위기 등 대전환의 위기를 극복하고 대한민국의 미래 비전을 만들어야 하기에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햇다.
이 후보는 “국가의 미래와 민생 앞에 여야가 따로일 수 없다”며 “이제 당내 경선이 모두 끝났으니 대한민국의 미래와 국민 삶의 변화, 민생개혁을 위한 생산적이고 열띤 경쟁을 펼치면 좋겠다. 윤 후보도 같은 마음이실 것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후보는 공교롭게도 이날 보수 텃밭인 대구·경북을 방문했다. 그는 대구·경북 표심과 관련해 “이곳이 제 출생지 그리고 어릴 때 살아온 고향이라고 저를 지지하리라 생각하지는 않는다”며 “대구·경북·영남 국민들은 매우 합리적이고 정치의식 수준이 높기 때문에 국민의 삶을 개선하고 성과를 내는 것에 더 관심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저는 나름 어려운 환경에서 작은 권한으로 큰 성과를 내왔고 그 점 때문에 이 자리에 왔다”며 “대구·경북 역시도 정치적 편향이 아니라 국민의 삶을 개선하고 실적을 내는 사람이 누구인지 판단하실 것”이라고 했다. 그는 또 “(그렇다면) 저에 대한 지지가 상당 정도 있으리라 기대한다”며 “제 역량을 열심히 설명드리고,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전국민 재난지원금 추가 지급 추진과 관련해선 “제가 특별한 권한을 가진 사람이 아닌데, 제가 말했다고 다 이뤄지지는 않을 것”이라면서도 “다만 초과 세수는 국민의 고통 위에서 발생한 거라 고통받는 국민을 위해 쓰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라고 했다.
국민의힘이 전국민 지원금 관련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공직선거법 위반에 해당하는지 유권해석을 의뢰키로 한 것에 대해서는 “선관위의 판단도 있을 것”이라며 “정책 현안에 대해 여야, 정치인, 국민 사이에 다양한 이견이 있을 수 있으니 합리적 토론과 논쟁을 통해 결론에 이를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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