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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 CEO는 4일(현지시간) 미국 CBS 방송와 가진 인터뷰에서 “면밀한 조사는 받아야 하지만 (애플이 너무 큰 기업이라고)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어떤 기준으로 애플이 독점 기업이냐 아니냐를 볼 것이냐”며 “합리적인 사람이라면 누구든 애플이 독점 기업이라는 결론에 이를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쿡 CEO는 “우리 (시장) 점유율은 훨씬 더 평범하다”며 애플이 미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0% 남짓이고, PC 부분에서는 더 낮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는 어떤 시장에서도 지배적인 위치를 갖고 있지 않다. 우리는 독점 기업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가트너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애플의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11.9%다. 이는 삼성전자 19.2%, 화웨이 15.7%보다 낮다.
그러나 CBS 방송은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을 포함한 IT 공룡 분할론자들은 애플 같은 회사가 앱 스토어를 운영하며 거기에서 자사 상품을 팔아서는 안 된다고 주장한다”고 지적했다.
쿡 CEO는 애플 사업의 일부를 분할해야 한다는 워런 상원의원의 주장에 “강하게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어떤 사람들은 만약 당신이 물건을 판다면, 그 물건과 경쟁할 제품을 가져선 안 된다고 말한다”며 “하지만 이는 월마트가 다른 대체 제품이나 자체 브랜드 제품을 취급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한편 전날 미국 언론들은 미국 법무부와 연방거래위원회(FTC)가 반독점 혐의로 각각 애플과 구글, 아마존과 페이스북을 분담해 조사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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