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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이번 MOU체결로 서울대 도시생태계적응관리기술연구단의 기후변화 대응형 생태조경 개념을 오는 9월 분양하는 미사강변센트럴자이에 첫 적용할 계획이다. 또 향후 5년간 자이아파트의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한 생태조경 자문을 받게 된다.
기후변화 대응형 생태조경은 바람길의 ‘화이트 네트워크’, 물을 활용한 ‘블루 네트워크’, 수목을 활용한 ‘그린 네트워크’, 토양의 고유기능을 강화한 ‘골드 네트워크’등을 적용한 생태순환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도시 열섬현상을 완화시키는 ‘시원한 조경’을 만드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생태조경을 바탕으로 미사강변센트럴자이에는 ‘자이 홈 캠핑장’, 팽나무를 활용한 ‘엘리시안 가든’, 단지 내 텃밭인 ‘자이팜’, 생태 흙포장길인 ‘자이 에코로드’등 다양한 아이템이 적용될 예정이다. 또 빗물을 활용한 단지 내 생태연못과 수변놀이터도 계획하고 있다.
전주현 GS건설 상무는 “이제 아파트도 최첨단 편의성과 더불어 휴식을 통한 치유 기능을 갖춘 자연 생태 조경이 새로운 트렌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사역(예정) 역세권인 경기 하남미사지구 A21블록에 들어서는 미사강변센트럴자이는 총1222가구(전용면적 91~132㎡)규모 대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수변공원 전망이 가능한 쪽에는 펜트하우스(16가구)가 배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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