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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5S·5C 예약 판매에 올레닷컴-티월드다이렉트 '서버폭주'

박종민 기자I 2013.10.18 16:58:07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아이폰5S와 아이폰5C의 예약판매가 18일 오후 3시부터 일제히 시작됐다.

SK텔레콤과 KT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온·오프라인에서 아이폰5S와 아이폰5C 예약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레닷컴과 티월드다이렉트 등 관련 사이트들은 접속자가 폭주해 서버가 불안정한 상태다.

▲ 아이폰5S, 5C의 예약판매가 18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됨에 따라 올레닷컴, 티월드다이렉트 등 사이트들의 서버가 폭주하고 있다. / 사진=애플 제공


아이폰5S의 오프라인 예약 판매는 제한이 없지만 온라인 예약 판매는 5000명으로 한정돼 있다.

아이폰5S 예약판매 단말기 출고가격은 16GB는 81만4000원, 32GB는 94만6000원, 64GB는 107만8000원이다. 아이폰5C의 단말기 출고가격은 16GB는 70만4000원, 32GB는 81만4000원이다. 아이폰5S는 골드,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등 세 가지 색상으로, 아이폰5C는 블루, 그린, 핑크, 옐로, 화이트 색상으로 출시된다.

아이폰5S와 5C는 ‘롱텀에볼루션 어드밴스드’(LTE-A)가 아닌 ‘롱텀에볼루션’(LTE)만 지원한다. 구매가는 단말기 할인과 보상판매 등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한편 이날 예약판매 10여분 만에 아이폰5S의 물량이 동이 났지만 미련이 남은 소비자들은 지속적으로 사이트 접속을 시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때문에 올레닷컴과 티월드다이렉트 사이트는 아이폰 판매예약이 마감됐지만 여전히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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