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한국 정부의 금융정책은 세계 금융시장의 흐름을 반영해 자금의 국제간 이동과 금융산업의 국제간 교류를 지원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아시아 역내 금융시장 안정과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아시아 금융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치앙마이 이니셔티브의 다자화 노력에 적극 참여하고 역내 신용보증기구(CGIF)의 설립도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피력했다.
아울러 "오는 11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에서 자본과 유동성 규제 등 주요 국제금융 과제에 대한 의미 있는 결론이 도출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한국은 해외투자펀드의 24.5%를 중국에 투자하고 있지만 중국은 전체 QDII(중국역내적격기관투자자)의 0.3% 정도를 한국에 투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