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는 15일 경북 경주시 일대에서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현장 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31일과 내달 1일로 예정된 정상회의 동안 국내외 주요 인사와 방문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행사장 내·외부, 회의장·숙박시설 전기설비 상태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긴급 대응 체계 확인 등을 진행했다. 또 정상회의 동안 APEC 종합상황실에 상황실을 설치하고 주요 시설을 대상으로 24시간 비상출동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전기안전공사 남화영 사장은 “APEC 정상회의가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행사 전까지 빈틈없는 현장점검과 선제적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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