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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보전략연구원, 제8대 김성배 원장 취임…첫 내부 출신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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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기자I 2025.09.02 10:11:01

"국책연구기관은 정확한 분석으로 정책결정 근거 제공"
"한 편의 보고서가 정책 움직이고 정세 바꿀 수 있어"

김성배 제8대 국가안보전략연구원장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김성배 제8대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원장이 2일 취임했다. 김 원장은 48년 역사상 첫 내부 출신 원장이다.

국가안보전략연구원은 이날 서울 본원 대회의실에서 김성배 신임 연구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취임사에서 “연구원이 혼란과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면서 “국책연구기관의 본령은 정세와 현안을 정확히 분석해 정책 결정의 근거를 제공하고, 창의적·혁신적 연구를 통해 미래를 선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작지만 강한 두뇌 집단으로서 한 편의 보고서가 정책을 움직이고 정세를 바꿀 수 있다”면서 “새로운 전략연 시대를 함께 열어가자”고 구성원들의 협력을 당부했다.

김 원장은 서울대학교 외교학과에서 학사와 석사를 받았으며, 같은 대학원 외교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문 연구분야는 국가안보 전략, 한반도 정세, 대외관계 및 국가정보다. 노무현 정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행정관, 통일부 장관 정책보좌관(2006년), 국가정보원 해외정보국장(2017~2020년)을 역임했다.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안보전략연구실 수석연구위원(2007~2025년)으로 재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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