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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이달 말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이사선임 안건’을 통해 사내이사로 선임된 후 이사회를 거쳐 각자 대표로 선임될 예정이다.
1966년생인 정 본부장은 서울대 공법학과를 졸업하고 대신증권 IB1본부 팀장 등을 맡은 후 SK증권에 입사했다. SK증권에서는 전략기획실장, 홍콩 법인 디렉터 등을 역임했다.
전 대표는 1964년생으로 서강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2021년부터 2022년까지 SK증권 부사장을 역임하고, 2022년 말부터 각자 대표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