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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대 연다"…디앤에이모터스, 이륜차 생산기지 착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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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준 기자I 2022.10.18 14:27:32

동충주산업단지 내 본사·이륜차 생산공장 신설
내년 7월 생산공장 준공 목표…약 350억원 투자
전기 이륜차 등 생산해 세계화위한 발판 마련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국내 이륜차제조 1위 기업 디앤에이모터스(옛 대림오토바이)가 본사와 생산 공장을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충청북도 충주시로 이전하며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디앤에이모터스는 지난 17일 충주시에 위치한 동충주산업단지 내 본사와 생산 공장 이전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홍성관 디앤에이모터스 대표(왼쪽 다섯번째)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디앤에이모터스)
디앤에이모터스는 지난 17일 충주시에 위치한 동충주산업단지 내 본사와 생산 공장 이전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홍성관 디앤에이모터스 대표와 조길형 충주시장, 박해수 충주시의회 의장, 시공관계자, 대표 대리점주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디앤에이모터스는 이번 착공을 시작으로 내년 7월까지 준공을 완료하고 본사와 생산공장을 이전할 예정이다.

디앤에이모터스는 4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국내 이륜차제조업계 1위를 고수해 온 기업으로 국내 오토바이 판매량의 30%를 차지한다. 디앤에이모터스는 전동화의 세계적 흐름에 발맞춰 내연기관뿐만 아니라 전기이륜차의 생산기지로 충주시를 최종 낙점하고 국산 전기이륜차의 세계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경상남도 창원시에 본사와 생산 공장을 둔 디앤에이모터스는 동충주산업단지 내 3만3969㎡(약 1만300평)부지에 약 350억원을 투자해 1만2436㎡(약 3800평) 규모의 신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고 용규모는 약 200명이다.

전기이륜차는 충전시간 대비 짧은 주행거리로 내연기관 대비 범용성이 떨어진다는 평가가 지속됐다. 디앤에이모터스는 해결 방안으로 배터리 교체 시스템(BSS)을 제시했고 디앤에이모터스의 디-스테이션(D-STATION)은 2021년 실증 사업을 거쳐 현재 약 150기를 구축·운영 하고 있다.

신설되는 충주 이륜차 생산 공장 내에는 생산라인, 조립라인, 검사라인, 출하장, 사무실과 약 1200평 규모의 창고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외에도 연구시설과 별도의 중고이륜차 관련 섹터를 마련해 단순 판매에만 그치지 않고 사후관리까지 책임지는 종합관리서비스(TOTAL CARE SERVICE) 기업으로 가속화 할 예정이다.

홍성관 대표는 “충북도와 충주시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이곳 충주에서 새로운 도약을 이뤄 내기 위해 오늘 신공장 건설 착공식을 갖게 돼 매우 기쁘다”며 “국토의 중심지에 자리한 충주에서 전국을 약 3시간 전후 서비스가 가능한 지리적 이점을 살려 전기이륜차 생산 확대는 물론 물류의 중심지 역할을 수행해 디앤에이모터스가 충주에서 새로운 도약기를 맞이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디앤에이모터스의 착공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륜차 생산 공장 건축 과정에서의 협력, 전기이륜차 관련 중앙부처 시범사업 지원 등 충주시와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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