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94' 도희, 마을기업 홍보대사 선정

(사진=안전행정부)

[이데일리 유선준 기자] 지난해 화제가 된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열연한 배우 겸 가수 도희(사진·21)가 마을기업 홍보대사로 나서기로 했다.

안전행정부는 도희가 마을기업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19일 밝혔다. 안행부는 극중에서 정겹게 사투리를 구사한 도희가 마을기업의 이미지와 잘 어울려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도희는 마을기업 박람회 포스터, 홍보 리플렛 등 마을기업 홍보모델로 활동한다. 도희는 “좋은 마을기업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가 증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을기업은 마을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각종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역 주민에게 소득 및 일자리를 제공하는 마을 단위의 기업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