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국산게임, 게임쇼 `E3` 통해 북미 시장 개척 나선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유미 기자I 2012.06.04 17:37:45

5일부터 미국 LA서 게임쇼 E3 개막
위메이드, 넥슨 등 국내 주요 게임사 전시부스와 B2B 행사 등 마련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오는 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게임쇼 `E3`에 한국 게임업체들이 참여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E3(Electronic Entertainment Expo) 2012`는 매년 열리는 게임 박람회로 마이크로소프트, 소니 등 세계 약 200개 게임업체들이 참여해 비디오, 온라인, 모바일 게임 등을 선보인다. 
 
국내 게임사들은 E3에 부스를 마련하거나 B2B 미팅 등을 진행해 북미 시장 진출 활로를 개척할 전략이다. 
 
위메이드(112040)엔터테인먼트는 이번 박람회에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비밀리에 준비해왔던 차세대 초대형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의 이름과 배경, 특징 등을 공개한다.

이 게임은 게임 이용자 여러명이 넓은 공간에서 전투를 벌이는 내용으로, 스마트폰 게임임에도 온라인 게임에 버금가는 뛰어난 그래픽과 완성도 높은 액션을 자랑한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지금까지 시장에 나왔던 스마트폰 기기의 MMORPG보다 한차원 높은 수준의 게임"이라며 "위메이드의 높은 개발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위메이드는 이외에도 `카오스&디펜스`, `고블린 모바일` 등 모바일 게임 8종도 북미 사용자들에게 선보인다.

넥슨은 E3를 통해 비디오게임(콘솔) 시장에 도전한다. 넥슨은 현지시각으로 6일 오전 `던전앤파이터라이브`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넥슨은 박람회 부스를 마련하는 대신 E3 행사장 근처에서 쇼케이스 형식으로 게임을 발표하고 게임 특징과 대략적인 출시 일정을 소개한다.

던전앤파이터라이브는 온라인게임 `던전앤파이터`를 기반으로 한 엑스박스360 전용 콘솔 게임이다. 넥슨 자회사인 네오플이 국내 게임사 소프트맥스와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다.

마이에트엔터테인먼트도 신작 MMORPG `레이더즈`를 북미지역 파트너사인 `퍼펙트월드`를 통해 공개한다. 이 게임은 강도 높은 액션을 경험할 수 있고, 다양한 마법 및 방어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B2B부스를 통해 시장을 확대하는 게임사도 눈에 띈다. 이들은 북미 지역 게임 관련 업체들을 대상으로 상담 비즈니스를 진행하고 게임 수출을 추진할 예정이다.

블루홀은 북미법인 엔메스엔터테인먼트의 B2B 부스를 통해 `테라`를 선보인다. CJ E&M(130960) 넷마블도 슈팅 게임 `S2온라인`, 최근 공개된 `하운즈`, 액션 게임 `블러디헌터` 등의 온라인 게임을 출품한다.

웹젠(069080)이스트소프트(047560)는 한국관 부스를 통해 E3에 참가한다. 
 
웹젠의 김태영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현장에서 직접 `C9`과 `배터리온라인`의 수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스트소프트는 MMORPG `카발`, `카발2`, 액션 롤플레잉게임(RPG) `하울링쏘드`를 선보인다.
 
한국관은 코트라가 운영하는 국내 게임업체 공동 전시부스로 상담테이블, 미국 현지 바이어와 1:1 비즈니스 매칭, 공동홍보팜플랫 등을 지원한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