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CJ헬로비전이 `티빙에어`를 활용해 개발한 `실시간TV편성표` 앱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앱은 편성표 상에서 직접 TV를 시청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폰과 아이폰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CJ헬로비전 측은 "오픈 플랫폼인 `티빙에어`를 활용해 만든 `실시간 TV편성표`를 통해 실시간 TV를 직접 본다는 것은 새로운 시도"라며 "SNS를 통해 영상을 공유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한편 CJ E&M(130960)이 보유한 채널의 TV편성정보를 보여주는 `아임온TV`앱도 인기다. 이 앱은 `티빙에어`의 개발툴을 활용해 만들어진 앱이다. 실시간 프로그램 퀴즈와 함께 관련 영상을 편성표에서 바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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