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창균 기자] 상반기에는 국내 건설 경기가 좋지 않아 수출 확대를 진행했다. 철근 같은 경우 상반기 수출물량의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수출 물량의 경우 국내에 비해 영업이익률이 떨어지는 게 사실이다. 일부 철근 공장의 경우 철근 뿐 아니라, 원형강, 형강 공장으로 겸용할 수 있는 설비시설 갖추고 있는데, 하반기에는 형강 등의 생산량을 늘려 내수 비중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 현대제철(004020) 2분기 기업설명회, 송윤순 현대제철 영업본부장(부사장)
▶ 관련기사 ◀
☞현대제철 "내년 매출 14조원 넘어설 것" - IR
☞현대제철 "하반기 매출 5조4681억 전망"- IR
☞현대제철, 2Q 영업익 3467억.. 고로 조업 첫 분기 흑자(상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