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T는 3일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산업 인공지능(AI) 데이터 전처리 네트워크’를 공식 출범하고, 산업 데이터 전처리 기술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혁신 포럼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산업AI 데이터 전처리 네트워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KIAT가 올해부터 시작한 ‘산업AI용 데이터 전처리 자동화 기술개발’사업의 참여 기관 간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발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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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인공지능 데이터 전처리(Industrial AI Data Preprocessing·IDP)는 제조 공정 각 단계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들을 AI 학습에 활용 가능한 형태로 정리하고 가공하는 핵심 절차다. 데이터 전처리가 제대로 이뤄져야 생산성 향상과 품질 관리, 사전 유지보수 등 산업 현장에서 AI가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
관련해 KIAT는 오는 2028년까지 약 190억원을 투입해 데이터 전처리 기술개발, 데이터 전처리 자동화 플랫폼 구축, 업종별 특화 데이터 전처리 방법론 개발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중소·중견기업들은 해당 사업의 결과물을 활용해 보다 손쉽게 산업 현장의 데이터를 AI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 참여기관들은 업무협약 체결식 직후 혁신 포럼을 열고 적용 방안을 공유했다. 협약 참여기관인 인터엑스와 인이지가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데이터 전처리 플랫폼 기술과 AI 전환 전략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산업 및 학계 전문가들은 산업 데이터 전처리 기술 및 산업계 AI 도입 가속화를 위한 정책 방향과 기술적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민병주 KIAT 원장은 “국내 중소·중견기업들의 성공적인 AI 전환을 위해서는 산업 데이터의 전처리 자동화가 신속하게 이뤄져야 한다”며 “AI 기반의 제조 혁신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해 글로벌 AI 3대 강국의 목표 실현을 앞당기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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