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송미령(오른쪽) 농식품부 장관과 강호동(왼쪽) 농협중앙회장이 25일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열린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새봄맞이 초특가전’ 행사에서 라이브커머스 방송에 출연해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농협은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출범을 기념해 4월 12일까지 전국 2,272개 농협하나로마트에서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서 딸기, 감자, 달래, 한우 안심 등을 NH농협카드와 단독기획전을 진행해 최대 33% 할인 판매한다. 또한 천혜향, 대저토마토, 한우 불고기, 돈육 목심 오징어채 등 주요 농축수산물은 농협 자체할인 및 정부할인과 신용카드 프로모션을 적용해 최대 45% 할인한다. 이 외에도 김치, 라면, 밀가루, 햇반 등 가공식품과 부탄가스, 세탁세제, 위생용품 등 생활용품도 최대 70% 할인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출범을 맞아 국민에게 사랑받는 농협, 농민을 위한 농협이 되기 위한 첫 걸음으로 할인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에게 제값주고, 소비자에게 양질의 상품을 공급하여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완화에 기여하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