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이성희(앞줄 가운데) 농협중앙회장이 16일 서울 영동농협 스마트농업지원센터 개소식에서 이종호(왼쪽) 영동농협 조합장, 지호일(오른쪽) 농협 디지털혁신실장 및 내빈들과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스마트농업지원센터는 스마트팜 도입을 희망하는 중소농 및 청년농을 위한 경작·기술보급의 거점으로 농협은 금년 충남 동천안농협을 시작으로 서울 영동농협, 경기 양평농협 3개소에 대해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협은 2023년에 전국단위 거점 7개소를 추가 조성해 스마트농업 기술보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이성희 회장은 개회식에서 "서울 영동농협에 조성된 스마트농업지원센터는 조합원과 도시민이 함께 참여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디지털 농업혁신을 통해 통합적인 지원체계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