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강댐 방류로 임진강 하류의 수위가 상승할 수 있어 하천 낚시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경기도 연천, 파주 등 해당 지자체는 하류지역 경보방송시설을 통해 위험상황을 방송했다. 이와 함께 마을이장단, 주민, 공무원 등에게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하류 인근 출입 통제에 들어갔다.
안전처 관계자는 “필요 시 주민대피를 준비하는 등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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