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LG화학(051910)이 국내 최대 농자재 기업인 동부팜한농의 유력한 인수 후보로 떠올랐다.
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날 실시된 동부팜한농 인수 본입찰에 LG화학이 단독으로 참여했다. 또 다른 인수 후보였던 CJ제일제당(097950)은 본입찰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매각 주간사인 산업은행과 크레디트스위스(CS)는 다음주 중 우선협상 대상자 여부를 확정할 예정이다.
매각 대상은 동부그룹(49.9%)과 재무적 투자자(50.1%)가 보유한 동부팜한농 지분 100%다. 현재 매각가격은 6000억~7000억원대로 추산된다. 동부팜한농의 최대주주는 지분 50.1%를 보유한 스틱인베스트먼트·큐캐피탈파트너스·원익파트너스 등 재무적투자자(FI)며 나머지는 동부그룹(49.9%)이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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