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소상공인연합회, 세월호 사건 공동모금·재능기부 활동 전개

김성곤 기자I 2014.04.28 15:21:41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소상공인연합회는 세월호 사건과 관련, 희생자 및 실종자 가족들에게 애도를 전하며 공동모금 및 재능기부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연합회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700만 소상공인을 대표해서 각 단체별·업종별로 모금활동 및 재능기부 활동을 전개 중이라고 밝혔다.

대한제과협회는 동네빵집 상인들이 힘을 모아 4만2000개의 빵을 만들어 작은 정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열쇠협회도 재능기부를 통해 어려운 상황을 도울 예정이다.

연합회 관계자는 “대한제과협회, 한국열쇠협회를 시작으로 단체별 모금 활동 및 업종별 재능기부에 나설 것”이라면서 “앞으로 모든 소상공인 단체 및 소상공인들로 범위를 넓혀서 모금 및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세월호 침몰

- "세월호 조타수 "선장의 퇴선 명령 듣지 못했다"" - "세월호 생존 학생 "침몰 당시 해경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 경기교육감 "단원고 3학년 교실, 졸업 때까지 보존"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