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재작년 가을에 북한 이탈주민 5쌍 합동결혼식 주례를 선 적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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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의원은 이와 관련,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하다. 변절자라는 표현은 학생운동, 통일운동 한 하태경에 대한 표현이었을 뿐 탈북자에게 한 말이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한편, 이 의원은 앞서 “8:1 당 최고의원. 이곳에서 할 수 있는 일이 국민 눈높이가 아니라 한 사람 눈높이에 맞추는 일이 아닐까. 정말 막 가는구나. 깜이 엄마도 혀를 찬다”며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친박계 의원들을 비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