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노재만 베이징 현대차 사장이 올해 현대차(005380)의 중국 시장 점유율이 6.4~6.5% 수준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29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노 사장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현대·기아차는 올해 상반기 글로벌 시장에서 8.4% 점유율을 기록하며, 상반기 기준 역대 최고 점유율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중국 시장에서는 현대차의 엘란트라·위에둥(아반떼 중국 차종) 외에 지난 3월 출시한 신형 쏘나타가 인기를 끌고 있다.
▶ 관련기사 ◀
☞현대차그룹, `기프트카` 주인공 5명 생계용車 전달
☞현대차, '車 본고장' 독일서 연간판매 톱10 '눈앞'
☞도곡동 '힐스테이트 갤러리'에 i40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