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구 명예회장(사진 오른쪽)은 자신도 참전용사의 한사람으로서, 이미 노병이 된 불우한 환경의 무주택 참전용사를 돕는 사업에 감동을 받아 뜻을 세웠다고 의향서에 술회하고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매듭되길 기원했다.
육군본부는 1차적으로 대전·충남지역의 무주택 참전용사 약 20명을 발굴해 내집을 마련해줄 계획이다.
이인구 명예회장은 작년 11월 북한의 연평도 무차별 포격을 강력히 항의하고, 악전고투한 해병의 사기를 북돋우고 격려하는 뜻에서 1억원의 해병자녀장학기금을 해병대사령관에게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