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계룡대서 10월 1일 건군 제77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김관용 기자I 2025.09.04 09:18:35

"국민의 군대로서 국민들과 함께 하는 행사로 추진"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올해 건군 제77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가 10월 1일 충남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국민과 함께하고 국민을 지키는 국군의 의지를 다짐하기 위해 ‘국민과 함께하는 선진강군’을 주제로 열린다. 육·해·공군 본부가 위치한 계룡대를 행사장소로 선정했다.

5000여명의 국민과 국군 장병들이 함께하는 이번 기념행사는 △국민의 축하 △국민의 군대 △국민과 함께하는 선진강군 △국군의 마음을 듣다 등 4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국민 축하 영상으로 시작하는 행사는 민군 통합 태권도시범, 공중 분열, 블랙이글스 축하비행, AI·첨단기술이 적용된 K-방산 및 무기체계 전시 등으로 이어진다. 단, 전년과 다르게 시가행진은 하지 않는다.

국방부는 9월과 10월에 걸쳐 국군의 날 기념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약 2주간 지상군 페스티벌, 국내 관함식, 스페이스 챌린지 2025, 전우 마라톤 대회 등 20여 개의 행사가 열린다.

특히 건군 77주년을 맞아 사전 선정된 국민과 장병 77명이 참여해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는 ‘국군의 날 대형 캘리그라피 제작’을 14일 전쟁기념관에서 진행한다. 일정 기간 민간 및 공기업과 제휴해 여행, 숙박, 쇼핑 등 장병과 가족 대상 복지혜택(세부사항 공식 누리집 참조)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작년 10월 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제76주년 국군의 날 시가행진이 펼쳐진 가운데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축하 비행을 하고 있다.(사진=뉴스1)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