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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 10개 대학 수장고 유물 나온다…특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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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정 기자I 2025.07.11 09:53:17

'오랜 기다림, 수장고를 나서다'전
7월 11~10월 24일 영남대박물관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가유산청은 한국대학박물관협회와 함께 7월 11일부터 10월 24일까지 경북 경산시 영남대학교박물관에서 연합 특별전 ‘오랜 기다림, 수장고를 나서다’를 개최한다.

특별전 ‘오랜 기다림, 수장고를 나서다’의 출품유물인 금동관(사진=국가유산청).
이번 전시에서는 영남권 10개 대학의 수장고 대표 유물 233점(117건)을 선보인다. 경주 황오동 34호분에서 발굴한 금동관과 합천 옥전고분군에서 발굴한 원통형기대 등 영남권 대학들의 수장고에 보관되어 오던 중요유물들이 대거 출품됐다. 전시는 ‘오랜 기다림, 역사를 밝히다’ ‘역사를 발굴하다’ ‘이야기를 만들다’ ‘발굴을 기록하다’ 등 4부로 구성됐다. 각 박물관의 발굴 이야기까지 담아 관람객들이 유물의 여정을 함께 따라가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연합 특별전에 출품된 유물들은 국가유산청이 2020년부터 6년간 대학박물관들을 대상으로 추진해온 ‘매장유산 미정리 유물 보존 및 활용사업’의 주요 성과물들이다. 본 사업에는 총 32개 대학박물관이 참여해 총 360개 유적에서 발굴된 15만여 점의 유물을 정리·등록했다. 이중 8만 1000여 점의 유물이 국가에 귀속됐다. 정리 과정에서 총 99건의 보고서가 발간됐으며 400여 회의 교육과 7회의 전시가 개최되는 성과가 있었다. 또한, 이 작업에는 고고학 전공의 청년 인재 944명이 투입되면서 일자리가 창출되기도 했다.

특별전 ‘오랜 기다림, 수장고를 나서다’의 출품유물인 원통형기대(사진=국가유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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