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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본카 "중고차, AQI·가성비 리포트로 더 정확하게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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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배운 기자I 2025.07.08 09:00:19

냄새부터 가성비까지…객관적 정보로 품질 신뢰도↑
''상태 점검 기록부'' 발급일자·차대번호 확인 ''필수''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국내 중고차 시장이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비대면 직영 인증중고차 플랫폼 리본카는 자사 ‘AQI 리포트’와 ‘가성비 리포트’를 통해 차량 상태를 보다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리본카 ‘AQI 리포트’ 예시 이미지 (사진=리본카)
리본카는 소비자들이 중고차의 품질을 보다 투명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약 60페이지 분량의 ‘AQI(Autoplus Quality Inspection) 리포트’를 제공하고 있다. 이 리포트는 차량 시트 오염도, 타이어 마모 상태, 보험 이력, 엔진룸 청결도, 누유·누수 여부 등 외관만으로는 파악하기 어려운 항목들을 특허 기술로 진단해 시각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일반적으로 체감하기 어려운 ‘실내 냄새’까지 등급화해 제공하며,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와 전기차(EV)의 경우 충전구 절연 상태, 가상 엔진 사운드 작동 여부 등 전동차 특화 항목도 포함돼 있다.

리포트 진단 결과는 차량 상세 페이지에서 △차량 일반사항 △차량 하부 및 엔진룸 △외관·외부기능 △실내·내부기능 △주행 및 브레이크 △PHEV·EV 진단 등 항목별로 구분돼 확인할 수 있다. 각 항목은 ‘양호’ 또는 ‘고지 항목’으로 표시돼 소비자가 쉽게 판단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리본카는 ‘가성비 리포트’도 함께 제공한다. 가성비 리포트는 중고차의 현재 품질과 가격 수준을 신차 대비 100% 기준으로 수치화해 보여주며 차량의 가치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 중고차 구매 경험이 적거나 첫차를 고민하는 소비자에게 유용하다.

아울러 리본카는 중고차 구매 시 반드시 확인해야 할 공식 서류인 ‘성능·상태 점검 기록부’의 핵심 체크포인트도 소개했다. 이 기록부는 차량의 사고 이력, 주요 부품 교체 및 수리 내역, 주행거리 등이 포함된 법적 의무 서류로, 차량의 기본 상태를 객관적으로 보여준다.

이 기록부는 발급일로부터 120일이 지나면 유효기간이 만료되므로 최신 정보인지 확인해야 하며, 기록부상의 차대번호와 계약서상 정보가 일치하는지도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

리본카 관계자는 “성능·상태 점검 기록부는 차량의 기본 이력이 담긴 필수 서류”라며 “리본카는 자체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차량 품질을 수치화해 제공함으로써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투명한 중고차 거래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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