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웅진씽크빅(095720)에 따르면 CES 2025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센트럴홀 게이밍·확장현실(XR) 존에 체험형 부스를 꾸렸다. 참관객들이 솔루션을 직접 활용해보고 사용 경험을 남길 수 있도록 다수의 실물 제품을 배치했으며, 많은 방문객이 동시에 프로그램을 관람할 수 있는 대형 스크린도 함께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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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토리를 직접 체험한 한 미국 교육업계 관계자는 “AI를 독서에 접목한 뛰어난 기술력이 놀라웠다”며 “교육현장부터 가정집, 사회복지기관 등에서 학생들의 독서 활동을 강화할 수 있는 활용성 높은 제품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어 “빠르게 미국 현지에 제품을 보급할 수 있도록 웅진씽크빅과 파트너십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싶다”고 긍정적 평가를 남겼다.
한편 웅진씽크빅은 올 1분기 내 아동용 그림책을 읽어주는 ‘1.0 버전’을 국내 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대만시장에 북스토리를 선공개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성인 단행본을 읽어주는 업그레이드 버전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