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원 작가는 이번 BAF에서 갤러리쎄라와 함께 ‘케렌시아(QUERENCIA)’ 시리즈를 선보인다. 케렌시아 시리즈는 꿈에서 본듯한 몽환적이고 초현실적인 자연을 배경으로 희망, 행복, 자유, 사랑 등 무한한 긍정과 치유의 메시지를 전한다. 모든 형상을 따뜻하고 유쾌하게 등장시키며 내면의 돌봄, 나 자신의 안녕(How Am I?!)을 위한 세상을 표현하고 있다.
리원 작가는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김혜진으로 이름을 알렸고, 이후 리원으로 개명해 화가로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동화작가 앤서니 브라운(AnthonyBrowne)과 협업을 통해 NFT 발행을 한 적도 있다. 스타를 다룬 전시회 ‘별의 노래‘ 콜라보레이션 작가로 선정돼 프랑스 팝 아티스트 미스터브레인워시(Mr.Brainwash)를 비롯해 팝 아티스트 알레한드로 비질란테 (Alejandro Vigilante)등과 함께 대형 전시에 참여했다. 이외에도 윌리스 & 그로밋 프로젝트도 한국인 작가 40인에 선정되어 서울미술관에 전시하는 콜라보작업을 하는 등 그동안 200회 넘는 전시에 참여했다.
제12회 BAF는 8일부터11일까지 서울 강남구 세텍 전시장 1,2,3 전관에서 열린다. 이번 BAF에는 129개의 갤러리와 약 1,200여 명의 작가, 1만5,000여 작품이 미술 애호가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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