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공장은 부지 3만3058㎡(1만평)에 연면적 1만6870㎡(5103평), 총 4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며 완공 후 알에프텍은 현재 보유한 필러 생산시설 대비 약 5배 이상 증가한 제품 생산능력(CAPA)을 확보하게 된다.
이와 함께 알에프바이오는 공사 일정에 발맞춰 오는 2023년까지 벌꿀 유래 독자 보툴리늄 균주의 비임상 연구개발을 완료하고, 최대한 신속하게 공장의 우수의약품 제조관리기준(GMP) 인증 획득과 수출허가 승인 취득에 나설 계획이다.
그는 이어 “보툴리눔 톡신 및 기존 HA필러와 다른 신개념 필러 제제 등 신규 제품에 대한 생산 능력을 확보해 파이프라인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관련 신제품 등도 이번 원주 신공장에서 생산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알에프바이오는 지난 5월 신규 스킨부스터 제품 ‘유스힐’을 공식 론칭하며 코스메슈티컬 시장에 새롭게 진출한 바 있다. 알에프바이오는 필러 및 코스메슈티컬 제품 라인업 강화를 위해 추가 신제품 출시를 앞으로도 이어나갈 예정으로, 오는 2026년까지 연매출 500억원 이상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알에프텍은 본원사업인 IT모바일 부품 사업의 실적 호조로 올해 상반기까지 영업이익 56억원을 달성하며 최근 5년만에 최대 영업이익을 실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