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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 현대차는 6만5834대, 기아는 6만2449대로 전년 동기보다 각각 10.6%, 10.9% 판매량이 떨어졌다. 제네시스는 5204대로 0.4% 올랐다. 제네시스는 2020년 12월부터 연속 20개월 월간 판매가 증가했다.
미국 자동차 시장은 지난달 재고 부족으로 판매세가 위축됐다. 실적을 공개한 업체들은 평균적으로 25% 판매량이 떨어졌다. 현대차와 기아는 선방한 셈이다.
현대차와 기아의 7월 친환경차 판매는 1만5109대로 전년 동기보다 33.2% 증가했다. 현대차는 8648대, 기아는 6461대로 각각 9.9%, 86% 늘었다.
전기차(EV)는 4966대로 139.8%, 하이브리드차(HEV)는 1만114대로 9.7% 상승세를 보였다. 수소전지차는 29대로 45.3% 감소했다.
현대차와 기아의 전기차 판매는 올해 들어 매월 전년 비 세자릿 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기아가 10월부터 신형 니로 HEV를 판매할 예정이기 때문에 친환경차 판매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차종의 판매량은 현대차 △투싼 1만4278대 △아반떼 1만2021대 △싼타페 9532대, 기아 △스포티지 1만1985대 △K3 1만16대 △쏘렌토 9473대 순으로 많았다.
현대차와 기아의 올해(1~7월) 미국 누적 판매량은 83만1158대로 전년보다 12.4% 감소했다. 현대차는 43만5369대, 기아는 39만5789대로 각각 12.9%, 11.8% 줄어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