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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원내대표는 ‘소득 상위 20%’에 신용카드 캐시백 방식으로 지원하는 정책과 관련해선 “경제적 측면에서의 ‘노블레스 오블리주’로 경제위기에 대응하는 기여를 해 달라는 것”이라며 “그 기여분에 대한 성의의 표시”라고 했다.
윤 원내대표는 최근 발표된 재난지원금 당정합의안에 대해 “이게 최선이라고 보진 않는다. 국회 논의에서 수정될 부분은 수정해야 한다”고 했다. 다만 “정부가 고심해서 짠건 나름대로 평가를 해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당내 부동산 투기 의혹이 제기된 소속 의원들의 탈당 문제에 대해선 “당의 결정이 합당했다고 어느 정도 수긍하지 않을까 싶다”며 “그분들의 결심으로 이 국면이 완성되리라고 본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