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공연 정관에 따르면 단독 입후보의 경우에는 ‘의결권 있는 정회원 과반수의 참석과 과반수 찬성’을 통해 회장 당선여부를 가리게 된다.
오 후보는 현재 △더 수빈스 샵 원장 △뷰티전문학원 수빈 아카데미 대표 △한국메이크업미용사중앙회 회장 △동반성장위원회 위원 △ 소상공인연합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그는 △업종별 맞춤 협업화 사업·소상공인 비대면 판매촉진 지원 등 소상공인 지원 사업 활성화 △소상공인 상권 데이터베이스(DB) 등 소상공인 전용 플랫폼 구축 △소상공인 정책 제작소 설립 등을 통해 ‘소상공인 혁신·상생·통합의 생태계 구축’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오 후보는 “코로나19 사태로 소상공인들의 생존이 경각에 달려있는 상황”이라며 “힘을 모아 소상공인의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