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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출고가 49.9만원 ‘갤럭시 A7’출시..후면 트리플 카메라

김현아 기자I 2018.10.23 11:17:18

출고가 49만 9,400원, ‘미디엄’ 요금제 기준 공시지원금 14만원
후면 트리플 카메라 탑재
측면 전원 버튼에 지문인식 센서 적용해 편의성 높여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이 ’갤럭시 A7‘을 23일 출시한다. 출고가는 49만 9400원으로 ‘미디엄’ 요금제(월 5만원, VAT 포함) 이용 시 공시지원금 14만원을 받을 수 있다.

‘갤럭시 A7’은 갤럭시 시리즈 최초로 후면에 트리플 카메라가 탑재됐다. 갤럭시 A7 이용자는 2천 400만 화소 카메라와 500만 화소 심도 카메라를 활용해 인물 사진 촬영 시 배경을 흐리게 하고 인물을 강조할 수 있다. 800만 화소의 120도 초광각 카메라를 이용해 촬영 대상의 주변을 최대한 넓게 찍을 수 있다.

‘갤럭시 A7’은 6인치 대화면에 18.5대 9 비율의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AI비서 빅스비(빅스비 비전/홈/리마인더) 기능을 제공하며, 측면 전원 버튼에 지문인식 센서를 적용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색상은 ▲블랙 ▲골드 ▲블루 등 총 3가지다.

SK텔레콤에서 10월 23일부터 11월 19일까지 ‘갤럭시 A7’을 구매하는 고객은 삼성전자가 제공하는 AK무선헤드폰 할인 쿠폰도 받을 수 있다. 할인 쿠폰을 이용하면 19만9000원 상당의 AKG무선헤드폰을 1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SK텔레콤, 갤럭시 A7 공시지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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