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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회에서는 지난 2일 조달청 ‘우수조달물품(우수제품)’ 인증을 획득한 노바 데크를 선보였다. 노바 데크는 기존 시장 제품들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원가 절감과 누수 탐지가 가능하고 데크 플레이트에서 강판을 쉽게 탈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용접하지 않고 가압을 통해 결합하는 방식이어서 품질상 하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현저히 낮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2018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는 우수조달물품으로 선정된 우수 중소·벤처기업 제품의 국내외 판로를 지원하고 우수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열리는 행사다. 올해는 309개사(739개 부스), 해외 35개국 100여명의 해외 바이어들이 참가해 역대 최고 규모로 열리고 있다.
윈하이텍은 부대행사로 열리는 수요기관과 참여기업 간 1대 1 매칭 공공구매상담회와 해외바이어 초청 지원 및 수출 상담회를 통해 관심을 나타낸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등 해외 바이어들과의 미팅을 진행했다.
변천섭 대표는 “노바 데크의 공공시장 수주활동이 2분기부터 본격화됨에 따라 올해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것”이라며 “다른 신제품 보테크(WIN DH-Beam)도 건설 현장에서 설치한 고객사들의 높은 호응으로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