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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아이는 빅데이터 인프라를 활용해 기업 관련 빅데이터를 데이터베이스화하고 200여개의 리스크 분석지표를 머신러닝으로 분석해 기업의 부실가능성을 4단계 등급으로 안내한다.
또 △산업정보 △기업 재무정보 △기업 네트워크정보 △뉴스·보고서 △정부 3.0 데이터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요약해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개인 대상 마케팅이나 신용평가에 활용한 사례는 있었지만, 기업의 부실징후 파악 등 리스크 관리에 적용한 것은 처음”이라며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여신 심사능력과 리스크 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