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겨울철 외투보관서비스 실시

김보경 기자I 2016.11.21 11:40:24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은 다음달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국제선 탑승객의 외투를 무료로 보관해주는 외투보관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겨울철 따뜻한 기후의 지역으로 여행을 떠나는 여행객들의 불편함을 덜어주고자 외투를 일정기간 동안 인천국제공항 내 지정된 장소에서 무상으로 보관해주는 서비스다.

이용대상은 아시아나항공이 운항하는 왕복 항공편을 이용하는 아시아나클럽 회원 및 스타얼라이언스 회원, 퍼스트 및 비즈니스클래스 탑승객이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아시아나항공 탑승권(인터넷·모바일 탑승권 포함)을 지참해,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지하 1층 서편 끝에 위치한 ‘크린업에어(Clean-up Air/24시간 운영)’에서 접수 후 외투를 맡기면 된다. 이 때 1인당 1벌에 한해 최장 5일간 무료 보관이 가능하며, 기간 연장시 하루 2000원의 추가 요금이 부과된다.

아시아나항공은 다음달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국제선 탑승객의 외투를 무료로 보관해주는 외투보관서비스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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