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근일 기자] 세원셀론텍(091090)은 ‘방사선 가교화된 콜라겐 겔 및 그 제조방법과 사용방법’에 관한 싱가포르 특허 등록을 마쳤다고 7일 공시했다.
이 특허는 액상의 콜라겐에 방사선을 조사(照射)해 콜라겐 가교물질을 제조하는 방법이다. 회사 측은 “화학적 가교에 의한 방법이 아닌 물리적인 가교방법을 이용하여 제형화된 콜라겐 겔을 제조할 수 있도록 한 특허”라며 “콜라겐을 창상피복재, 피부·뼈·각막 등 인체조직 이식재, 세포배양, 그리고 화장품 등으로 사용 가능한 방법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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