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STX조선해양은 선주인 POS Maritime PZ S.A.가 인도 이후 자사의 건조 선박에 대해 런던중재법원에 504억1800만원 규모의 손해배상청구 중재를 신청했다고 14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원고(신청인)의 손해배상청구 중재신청 내용에 대해 책임이 없음을 입증토록 추진할 예정”이라면서 “법적인 절차에 따라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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